지난 주일 Dr. Dub Jackson 이라는 분이 96세 가까운 나이에 소천하셔서 그의 memorial service 에 다녀왔습니다. 잭슨 박사는 2 차대전이 발발하자 대학을 중퇴하고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P-38 Fighter 조종사가 되어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일본이 미국 전함 USS 미주리 선상에서 항복문서에 사인할 때 맥아더장군의 honor guard 가 되어 그 조인식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대학과 seminary 졸업Continue reading “‘인스턴트 복음?’”
Author Archives: onelightchurch
‘복음의 시작’
기독교의 핵심은 복음입니다. 복음은 복된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죄가 사해지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셔서 마지막 때에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더 근원적으로 생각을 돌려보면, 복음의 내용이 아닌 복음의 시작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 다다릅니다.Continue reading “‘복음의 시작’”
‘Even the Black Letters are God-Breathed, By the Way’
In this divisive political climate, one group of Christians that has tried to make its voice heard is the so-called Red-Letter Christians (RLC). The group gets its name from the fact that some English Bibles print the words of Jesus in red letters to differentiate them from the surrounding text (even though, amusingly enough, NewContinue reading “‘Even the Black Letters are God-Breathed, By the Way’”
‘까치밥’
필자는 감을 좋아하는데 특히 연시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고향집 뒤뜰에 두 그루의 나이 많은 감나무가 있어서 유년시절 때에 먹었던 경험 때문입니다. 그때에는 참으로 살기 어려워서 과일 간식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을에 접어들면서 감이 나무에 달린채 말랑말랑해져 연시가 되면 그것을 따 간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연시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이 목으로 넘어갈 때의 기쁨은 참으로 컷습니다. 가을이Continue reading “‘까치밥’”
‘The Message Matters More Than the Messenger’
A few months ago, Marty Sampson, who has written several popular praise songs while part of Hillsong Church, wrote on Instagram that he was “leaving” Christianity. I may discuss his reasons later; what I’ll focus on here is his songs. Can we still sing them? It’s not a question that is unique to Sampson; HoratioContinue reading “‘The Message Matters More Than the Messenger’”
하나님의 말씀
어느 날 어느 집사님 따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얘기가 오가다가 실리콘 밸리 쪽에서 산다는 말을 듣고, “제가 IT 쪽에 종사하시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아니요 저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software engineering) 쪽에서 일합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문과 출신이 볼 때는 IT건 Software engineering이건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굳이 차별화해서 얘기를 한 걸 보고서 그 이유가 궁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정확한 구분은 알 수 없습니다만, 대략 느낌은 있습니다. 그 따님의Continue reading “하나님의 말씀”
형제애
형제가 서로에게 몰래 볏단을 날라다 준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익숙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카나다 사람 Ann Voskamp 가 비슷한 형제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가 온타리오주 남서부 농촌 지역으로 이사해 살 때 이웃에 한 나이 많은 농부가 살았습니다. 이 농부의 형도 그리 멀리 않은 지역에서 홀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형이 홀로 깰 때마다 외로울까 봐 염려했습니다. 그래서Continue reading “형제애”
‘은혜 받기 전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지혜’
여러 해 전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빨간 신호등에서 정차하고 있는 내 차를 뒤에서 오던 차가 심하게 드리받았습니다. 고개를 다쳐 카이로프랙틱에 여러 달 다니게 되었지만 많이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다치지 않은 이유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는 뒷차를 백미러로 보고 충돌에 대비하여 온몸에 힘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백미러 장치는 근본적으로 운전자가 뒤를 살피게 함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앞으로Continue reading “‘은혜 받기 전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지혜’”
‘성경은 성경이다 II’
성경은 글로 되어 있기에, 해석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해석을 본문을 해석해 내는 방법론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경도 ‘이러이러한 방법들’을 통해서 그 성경 본문의 내용이 담고 있는 바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대의 해석학은 이해하고 해석한다는 것이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나’와 ‘너’가 실제로 존재하게 되는 방식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해석은 방법론이 아니라Continue reading “‘성경은 성경이다 II’”
‘Why Accountability and Safeguards Matter’
John Crist is a popular Christian comedian, known for short video bits that he’s posted on social media that usually poke fun at Christian culture in a clean way. Unfortunately, reports have come out that Crist regularly preyed upon women and sexually harassed them. He has admitted to sexual addiction and treating women poorly and thatContinue reading “‘Why Accountability and Safeguards M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