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in small group, we practiced exegesis on Philippians 2:1-11, and we found that the main purpose of the text was to teach the Philippians to be unified and humble towards one another like Jesus was humble when he came down to die on the cross. Though that is the main idea, the details thatContinue reading “‘Be Humble Like the Incarnate Christ’”
Category Archives: Bible and Theology
‘The Balance of Cultural Engagement and Holiness’
A few years ago, I wrote a blog post discussing Carl Lentz, the former pastor of Hillsong, NY and famously the pastor of celebrities like Justin Bieber. While I found a lot of the hipster pastor look pretty silly and didn’t like a lot of his teaching, I also tried to be gracious and notContinue reading “‘The Balance of Cultural Engagement and Holiness’”
‘간단한 이단 판별법’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이단들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신학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언론 매체에서 이단이라는 보도를 보고 구별하곤 하지만 스스로는 대개 무방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엄밀하게 신학적으로 분석하자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간단한 이단 판별법이 있습니다. 크게는 두 가지 이슈인데, 첫째는 성경, 둘째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첫째, 성경의 권위에 대한 철저한 순복함이Continue reading “‘간단한 이단 판별법’”
‘선행이 함께 하는 선교가 열매가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2004년 이래 Target 에서 물건을 구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해부터 타겟이 자사의 모든 매장 앞에서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타겟이 몇 가지 금지 이유를 제시했지만, 필자는 결국 타겟이 크리스마스와 그리스도교를 거부하는 것으로 해석했고, 그래서 그해부터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세군의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에 크리스마스가Continue reading “‘선행이 함께 하는 선교가 열매가 있습니다’”
‘모든 것 위에 탁월하신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은 다른 어떤 존재와 비교될 수 없는 탁월하신 분이십니다. 다윗은 시편 23:1a에서 “The Lord is my shepherd.”라는 신앙고백적 표현을 합니다. 하나님을 한 하나님 (a Lord)이라고 말하지 않고 정관사를 사용하여 그 하나님 (THE LORD)이라고 표현합니다. 여러 신들 중의 하나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일컷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님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비교될 수 있는 그 어떤 누구도 없다는Continue reading “‘모든 것 위에 탁월하신 여호와 하나님’”
‘테스형!’
‘테스형!’?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지난 9월말 KBS 2TV에서 방송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나훈아씨가 ‘테스형!’ 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는 것과 2500여년 전 그리스의 대 철학자 이름 소크라테스의 뒷 두 글자를 떼어내어 거기에 형이라는 존칭를 붙여 ‘테스형!’이라고 부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크라테스를 친근하게 형이라고 부름으로 편안하게 질문을Continue reading “‘테스형!’”
‘Hero Worship Should Only Be Directed towards Jesus’
In 1 Cor. 1:10-31 and 1 Cor. 3, Paul addresses how the Corinthians were arguing amongst each other under the banner of names, such as Paul, Apollos, or Cephas (Peter). Unfortunately, 2000 years later, the church still has this problem of reducing people’s faith to hero worship of individuals other than Jesus Christ. And boy,Continue reading “‘Hero Worship Should Only Be Directed towards Jesus’”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이란 말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통해 유명해 졌습니다. 이 말의 원어적 의미는 Seize the day, 즉, 때를 잡아라 혹은 현재에 충실하라라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문구는 로마시대 퀀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의 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현재를 잡아라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 즉 이 시의 맥락에서 카르페 디엠은 미래는Continue reading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손가락 끝의 폭력’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하인리히 뵐은 1974년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라는 제목의 소설을 출간합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27세 가정관리사 카타리나 블룸은 축제 때 괴텐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괴텐은 경찰에 쫓기는 범법자였고, 블룸은 경찰과 언론의 감시망에 걸려들게 됩니다. 경찰 조사 중 블름의 가족사, 개인사, 결혼사, 경제 능력 등이 언론에 노출되었고, 언론은 악의적으로 이런Continue reading “‘손가락 끝의 폭력’”
‘종교: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배팅 하는 것’
현대는 포스트모던 사회라고들 합니다. 모던 사회는 가장 효율적인 하나의 표준을 지향하던 사회라면, 포스트모던 사회는 다양한 표준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 팽패한 사회입니다. 그래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현대 교양인의 상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 문제를 얘기할 때는 보통 종교 간의 갈등 문제를 초점으로 다루곤 합니다. 그래서 그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 종교 간의 대화, 혹은Continue reading “‘종교: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배팅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