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Worship Should Only Be Directed towards Jesus’

In 1 Cor. 1:10-31 and 1 Cor. 3, Paul addresses how the Corinthians were arguing amongst each other under the banner of names, such as Paul, Apollos, or Cephas (Peter).  Unfortunately, 2000 years later, the church still has this problem of reducing people’s faith to hero worship of individuals other than Jesus Christ. And boy,Continue reading “‘Hero Worship Should Only Be Directed towards Jesus’”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이란 말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통해 유명해 졌습니다.  이 말의 원어적 의미는 Seize the day, 즉, 때를 잡아라 혹은 현재에 충실하라라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문구는 로마시대 퀀투스 호라티우스 플라쿠스의 시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현재를 잡아라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 즉 이 시의 맥락에서 카르페 디엠은 미래는Continue reading “‘카르페 디엠 (Carpe Diem), 현재를 잡아라!!’”

‘손가락 끝의 폭력’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하인리히 뵐은 1974년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라는 제목의 소설을 출간합니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27세 가정관리사 카타리나 블룸은 축제 때 괴텐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괴텐은 경찰에 쫓기는 범법자였고, 블룸은 경찰과 언론의 감시망에 걸려들게 됩니다.  경찰 조사 중 블름의 가족사, 개인사, 결혼사, 경제 능력 등이 언론에 노출되었고, 언론은 악의적으로 이런Continue reading “‘손가락 끝의 폭력’”

‘종교: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배팅 하는 것’

현대는 포스트모던 사회라고들 합니다. 모던 사회는 가장 효율적인 하나의 표준을 지향하던 사회라면, 포스트모던 사회는 다양한 표준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이 팽패한 사회입니다.  그래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현대 교양인의 상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 문제를 얘기할 때는 보통 종교 간의 갈등 문제를 초점으로 다루곤 합니다.  그래서 그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 종교 간의 대화, 혹은Continue reading “‘종교: 자신의 삶 전체를 놓고 배팅 하는 것’”

‘Serving Without Fear During a Pandemic’

Last week’s sermon reminded me of a book I read for church history many years ago called The Rise of Christianity by sociologist Rodney Stark. Stark wrote about the early Christians’ response to a plague, who stayed in the cities to help people while others like the priests fled.  He concluded that one major reason why ChristianityContinue reading “‘Serving Without Fear During a Pandemic’”

‘Equipped for the Work of Service’

Many Christians believe that the work of ministry belongs to church leaders alone, normally pastors, while the average churchgoer is there just to attend and maybe learn a few things.  While leaders are important and given to the church by God, they are not meant to do things by themselves.  God gives leaders to theContinue reading “‘Equipped for the Work of Service’”

‘구원의 진리를 장담하라’

무라야마 마코토는 그의 책 마음에 약이 되는 이야기(박연정 역)에서  명나라 때의 중국 소설에 나오는 ‘남편의 묘에 부채질하는 미망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야기 줄거리.  장자가 어느 날 산기슭을 걷다  공동묘지에서 상복을 입은 젊은 여인이 봉분을 올린지 얼마 안 된 묘지에 하얀 부채로 부채질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장자가 이유를 물었더니 그 젊은 여인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채질을Continue reading “‘구원의 진리를 장담하라’”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최근 인기를 끌었던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에서 아주 유명해진 문구가 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유부남임에도 싱글인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나서 자신을 변호하듯이 던지는 외침입니다.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물론, 사랑이 죄는 당연히 아닙니다. 그런데 유부남이 아내도 있는데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하는 건 죄입니다.  이 사실은 교회 밖을 넘어서 일반적으로도 죄입니다.  세상사람도 살인과 도둑질이 죄인 걸 알듯이Continue reading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

‘나눔이 행복이다’

구두쇠의 대명사라면 단연 찰스 디킨스의 중편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에 등장하는 고리대금업자 스크루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스크루지가 돈은 많지만 그 누구도 그를 행복한 사람으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그는 돈 자체가 행복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인용되는 불명예만 얻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돈이 없어야 또는 가난해져야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습니다.  돈이Continue reading “‘나눔이 행복이다’”

‘Ministering to Doubting People’

Recently, I listened to an episode of the Unbelievable podcast hosted by Justin Brierley where he mediated a conversation between Christian apologist Sean McDowell and Jon Steingard, who was the lead singer/guitarist for a Christian rock band named Hawk Nelson and who had recently renounced his faith due to doubts that arose over the last decade. Continue reading “‘Ministering to Doubting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