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문성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확진 환자가 8일(한국시간) 21명으로 증가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놀라운 일은 문성병원 관련 첫번째 확진자이자 전파자로 추정되는 주차관리 직원 A씨가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이 병원 11층에 있는 문성교회 찬양대 지휘자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신천지는 정통교회를 추수밭이라고 부르고, 추수꾼이라는 가짜 성도를 교회로 잠입시켜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꾀는 활동을 펼치게 합니다. 또한 분쟁이 있는 교회의 양측으로 들어가 사소한 문제를 키워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든 후, 그 교회를 접수하는 일까지 서슴치 않습니다.
이단들은 교회 안에 분쟁을 일으키고 서로 비방하게 하며 진리의 복음에 의심이 들게 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는 교인들에게 이단사상의 잘못된 점들을 가르쳐 교회에 들어오는 이단을 경계시키고 막는 일입니다. 교인들도 목회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단을 경계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가 보낸 목회서신에서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디모데와 그레데섬에서 목회하는 디도에게 여러 차례 이단을 경계하고 물리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딤전 1:4-7, 4:1-3, 6:1-3, 20; 딤후 2:23-26, 3:1-5; 딛 1:10-13, 3:9)
“누구든지 다른 교리를 가르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경건에 부합되는 교훈을 따르지 않으면, 그는 이미 교만해져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면서, 논쟁과 말다툼을 일삼는 병이 든 사람입니다. 그런 데서 시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의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마음이 썩고, 진리를 잃어서, 경건을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 사이에 끊임없는 알력이 생깁니다.”(딤전 6:3 -5, 새번역)
“디모데여, 그대에게 맡긴 것을 잘 지키십시오. 속된 잡담을 피하고, 거짓 지식의 반대 이론을 물리치십시오.”(딤전 6:20, 새번역) -이명교 목사